
장마철이다. 캠퍼들이 기피하는 계절인 셈인데, 어떤 사람들은 우중 캠핑을 즐긴다. 텐트나 타프 아래서 비 내리는 풍경과 소리를 즐긴다나 뭐라나. 뭐 필자 또한 그런 축인데, 뒤처리가 너무 많아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게으름이 흥미를 압도하는 것이지. 그래도 굳이 가겠다는데, 어쩌랴? 텐트, 장비 건조야 오롯이 본인의 몫이니 누가 뭐래도 가는 사람은 간다. 가서 비를 만나도 마찬가지겠지. 오늘 포스팅에서는 장마철 흐린 하늘을 보며 준비할 캠핑 준비물, 즉 장비에 대해 알아본다. 다소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으니, 캠퍼들께서는 각자 알아서 소화하시기 바란다. 장마철(우중) 캠핑 필수 장비 10가지 방수 텐트 및 타프 당연한 이야기지만 한 가지 제안 사항이 있다. 내수압 5,000mm 이상의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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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26.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