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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최종안 확정! 신청기간, 요일제, 사용처 완벽 가이드 (7월 21일 신청 시작)

주절리카 2025. 7. 6. 17:05

드디어 공개된 최종 계획!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것만 알면 끝

정부가 드디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대한 최종 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혼란스러우셨다면 이제 이 글 하나에만 집중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신청 시작일인 7월 21일부터, 신청 첫 주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요일제', 그리고 내가 받을 수 있는 정확한 금액과 사용처까지, 정부 공식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치의 오차 없는 가장 정확한 정보를 총정리했습니다. 지금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래서 나는 얼마? 1·2차 지급액 및 지급 시기 확정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에 걸쳐 지급됩니다. 내가 받을 총액을 정확히 확인해 보세요.

1차 지급 (전 국민 대상, 7월 21일 ~ 9월 12일 신청)
- 기본 지급액: 1인당 15만 원
- 취약계층 추가 지원:
  -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총 3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총 40만 원
- 지역별 추가 지원 (중복 가능):
  - 비수도권 (서울·경기·인천 제외) 거주자: +3만 원
  -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정부 지정 84개 시·군) 거주자: +5만 원
- 사용 기한: 2025년 11월 30일까지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 및 국고 환수)
2차 지급 (소득 하위 90% 대상, 9월 22일 ~ 10월 31일 신청)
- 지급액: 1인당 10만 원
- 선정 기준: 건강보험료를 기반으로 하되, 고액 자산가를 제외하는 기준을 추가하여 9월 중 최종 발표 예정입니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6월 18일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9월 12일까지 반드시 신청을 마쳐야 합니다.

가장 중요! '요일제' 신청 방법 완벽 분석 (놓치면 못 받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요일제'**입니다. 신청 첫 주인 7월 21일(월)부터 7월 25일(금)까지는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가능한 요일이 지정됩니다.

월요일 (7/21): 출생연도 끝자리 1, 6 (예: 1971년생, 1986년생)
화요일 (7/22): 출생연도 끝자리 2, 7 (예: 1972년생, 1987년생)
수요일 (7/23): 출생연도 끝자리 3, 8 (예: 1973년생, 1988년생)
목요일 (7/24): 출생연도 끝자리 4, 9 (예: 1974년생, 1999년생)
금요일 (7/25): 출생연도 끝자리 5, 0 (예: 1975년생, 1990년생)
주말 (7/26~27): 모든 국민 신청 가능
7월 28일(월)부터는 요일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3가지]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하여 신청하세요.

신용·체크카드 충전 (가장 간편):
- 신청: 사용 중인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연계 은행 창구에서 신청.
- 지급: 신청 다음 날, 카드 포인트와는 별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충전.
- 사용: 사용 가능 매장에서 결제 시 자동으로 쿠폰 금액부터 차감되며, 잔액은 문자로 안내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지류):
- 신청:
  - 모바일/카드형: 주소지 관할 지역사랑상품권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 지류(종이)형: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 특징: 기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 가능해 편리합니다.
선불카드:
- 신청: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및 수령.

[꿀팁] 7월 14일부터 카카오톡, 네이버앱, 토스 등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해두면 19일에 내 지급액과 신청 방법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사용처 최종 정리 (스티커를 확인하세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사용처가 정해져 있습니다. 사용 전 꼭 확인하세요.

사용 지역: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속한 광역자치단체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예: 서울시민은 서울시 내에서만, 경남도민은 경남도 내 시·군에서만 사용)
사용처 확인: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입니다. 이 스티커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사용 업종:
- 원칙: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 (신용·체크·선불카드 기준)
- 가능: 전통시장, 동네 식당, 마트, 의원, 약국, 학원, 미용실 등 대부분의 동네 상점
- 불가능: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단, '현장 결제' 시 가능), 유흥업소 등

[특별 허용] 관내에 마트나 슈퍼가 부족한 **일부 면(面) 지역의 하나로마트(약 125개소)**에서는 예외적으로 사용이 허용됩니다.

본문 4: 이의신청 및 스미싱 사기 주의보

이의신청: 지급금액 등에 이의가 있다면 국민신문고(온라인)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오프라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의신청 역시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스미싱 사기 강력 주의!: 정부, 지자체, 카드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시 절대로 인터넷 주소(URL·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보내지 않습니다. '소비쿠폰 지급 대상'이라며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는 100% 금융사기이니 즉시 삭제하시기 바랍니다.